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특별한 인연을 만나다!
결혼하고 나면 마냥 꿈 같고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또 그건 아니더라고요^^;;
다 잘 맞는 것 같았던 사람이랑도
이렇게 다른 취향이 만았나 새삼 매일
새로운 면을 발견하면서 살아요.
그래도 늘 자상하고 말 잘 듣는 남편이
있으니까 안정적인 느낌은 드네요.
예전에는 친구 모임 같은 것 하면
괜히 혼자서 데리러 올 사람 없이
집에 돌아가는 게 별로긴 했는데.
요샌 돌아갈 집이 있고
함께 할 사람이 있다는 게
저한테 안정감을 주고 좋은 것 같아요 ^.^
남편을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났는데
사실 처음엔 이런 식으로 사람을
만나는 게 옳은가? 이래도 될까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계기는 계기였을 뿐
그 다음부턴 새로 시작하는 커플이
다 그렇듯 알콩달콩한 데이트랑
연애 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네요.
결혼정보회사가 많다지만 확실히
비슷한 연을 이어주는 곳이 중요하겠다는
그런 생각은 했어요.
저희는 집안 조건 무조건 따진다!
이런 건 아니었고 일단 라이프스타일이나
취미 같은 게 비슷했으면 했는데
어쨌거나 그런 걸 맞추려 하다 보니
조건은 따라오는 그런 식이긴 했거든요.
어쩐지 남들한텐 자세히 말은 못하겠지만
살다 보니 이게 사실이더라고요.
솔직히 이런 이야기 친구한테 하기엔
자랑같아 말을 아끼게 되네요.
다들 가정에서 불만있는 부분을
주로 말하는 편이잖아요.
전 확실히 자라온 환경 비슷하고
잘 맞는 사람을 만난 게 좋긴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소하게 음식 취향이나 영화 취향이
다른 게 있어도 그 정도는 서로
맞춰주며 살 수 있잖아요.
남들 얘기 들어보면 집안 간에
차이가 많이 나는 곳은 은근한 기싸움과
자존심 싸움 때문에
시월드가 열리곤 하더라고요.
친구 중에는 차이가 꽤 나는 남자친구랑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했는데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하고 나가놓고는
막상 집에서 도움 하나 못 받고
생활하려니 지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있는 집이라면 도움 정도는
받는게 뭐가 나쁘겠나 했는데
남자 쪽이랑 조율이 잘 안된 거 같아요.
이런 저런 이야기 듣고 결정한 거였는데
여기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통하면서
비슷한 사람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이야기도 잘 통하고 관심사나
사는 모습 같은 것도 비슷하더라고요.
이런 게 좋아서 주변에 아직 결혼 안한
동생들한테는 추천하는데 잘 안 듣네요.
아직 시집갈 생각이 없거나
아예 결혼정보업체는 별로
원하지 않는 듯한 눈치들이에요.
어차피 어릴 때는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가 많이 들어오고
연애도 한창 하고 있을 때가 많아서
그럴 수 있어요.
보다 보면 답답하게 느껴져도..
그네들도 시간이 지나고 봐야
알게 될 것 같네요.
결국은 같은 삶을 살 사람이
필요하게 될 때가 오더라고요.
맘맘맘 분들은 아시겠죠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매칭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잘 몰라서
편견이 생기는 것 같아 알려드릴게요.
이상형이라고 할까 그런 걸 먼저
상담하는 분한테 말하면 꼼꼼하게
적으면서 조율해주세요.
제가 그땐 좋은 직장도 아니었고
상황이 집에서 많이 도와주시는 편이라
상황이 다른 분들과는 좀 다를 수 있는데요.
비슷한 집안과 매칭해주기도 하고
직업군이 어땠으면 좋겠다고
미리 말을 해둘 수도 있어요.
사실 부모님 중에 신의 직장이라고
할 만한 곳을 다니셨는데
사기업 임원들 부럽지 않게
워라밸 잘 챙기고
가정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거든요.
그런 공적 기관 다니는 분도
좋다고 말하니까 선호도 반영해줬는데
아무래도 완벽하게 찾을 순 없어서인지
전공의 분이나 일반 대기업 쪽 분들도
종종 만날 수 있었어요.
결국은 만날 때 중요한 건
일대일의 상황이에요.
소개팅이랑 다르진 않게 흘러가더라고요.
편하게도 매칭매니저가 중간에서
다 전달해주고 약속 장소랑 시간까지
짜줘서 제 스케줄에 큰 어려움 없이
미팅을 가질 수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만나는 과정에서
연락하고 말하는 게 더 힘들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없어 좋더라고요.
나이가 차서 하는 소개팅은
거의 체력전이에요.
질리지 않으면서 이 사람을 탐색하고
우리가 잘 맞나? 이런 걸 제대로 볼려면
다른 것들은 너무 생각 많이 하지
않는 게 좋겠더라고요.
그런 점에선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통하니 편하게 만날 수 있었어요.
매니저분이 친절하게도 만남 전후로
피드백을 다 해주시고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주세요.
확실히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우리 사이에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성혼까지 가능할 것 같다고 하니까
제휴 혜택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우리가 사용해볼 만한 것 하나하나
추천해 주셨어요 편하게도.
처음엔 과연 이게 될까 싶었는데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덕분에
소울메이트를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고 뜻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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